만성설사
Q

설사만 하는 게 아니라 변비랑 번갈아 가며 나타나서 배변 습관이 너무 불규칙해요. 3년 넘게 이랬는데, 정말 제 장이 예전처럼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A.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것은 장의 리듬이 깨졌다는 신호이며,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장의 평형을 되찾으면 충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배변이 불규칙한 것은 대장이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서 제 기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하게 움직여 설사를 내보내고, 기운이 떨어지면 아예 움직이지 않아 변비가 생기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생하셨지만, 이는 장의 조직 자체가 파괴된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균형이 깨진 상태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이 깨진 리듬을 다시 맞춰주는 과정입니다.

장 점막의 기혈 순환을 돕고 뿌리가 되는 비위의 기운을 보강하면, 장은 다시 규칙적인 리듬을 찾게 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에 임하시면,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튼튼한 장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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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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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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