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려고 떡볶이 같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여지없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해요. 장이 튼튼해지면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가끔 먹어도 탈이 안 날 수 있을까요?
현재는 장 점막이 몹시 예민해진 상태라 매운맛이 독이 되지만, 치료를 통해 장의 방어막이 두꺼워지면 가끔 즐기는 별식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게 됩니다.
매운 음식의 캡사이신 성분은 장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데, 건강한 장은 이를 적절히 배출하고 금방 회복하지만 현재 상태는 이미 점막이 얇아지고 헐어 있는 상태입니다.
한방에서는 장의 습기와 열기를 내려주는 치료를 통해 점막의 염증 반응을 낮추는 데 집중합니다.
치료가 진행되어 장벽 면역력이 강화되면, 예전처럼 매운 음식을 먹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는 일 없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