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 사무실에서 한약을 챙겨 먹기가 조금 눈치 보이는데, 한약 냄새가 심하지는 않을까요? 혹시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가 있는지, 그리고 꼭 식전에 먹어야 효과가 좋은지 알고 싶어요.
A.
최근에는 냄새가 적고 휴대가 간편한 농축 액상이나 알약 형태의 처방도 많아 직장에서도 편하게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하수 치료제는 보통 위장을 미리 준비시키기 위해 식전 복용을 권장하지만 상황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신입 사원이라 사무실 분위기를 살피느라 한약 복용이 조심스러우시군요.
요즘은 전통적인 탕약 외에도 냄새를 최소화하고 부피를 줄인 파우치나, 간편하게 삼킬 수 있는 환약, 농축 시럽 형태 등 다양한 제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대 직장인분들은 주로 가방에 쏙 들어가는 형태를 선호하시는데, 상담을 통해 가장 편한 제형으로 도와드릴게요.
위하수 치료의 핵심인 보중익기탕 계열의 약들은 위장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도록 돕기 위해 식사 30분 전 복용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업무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식후에라도 잊지 않고 복용하시는 것이 안 먹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