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에는 장 증상뿐만 아니라 팔다리가 이유 없이 가렵고 가끔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기도 해요. 이것도 혹시 장에서 독소가 새어 나와서 생기는 현상인가요?
A.
네, 장벽이 느슨해져 혈액으로 유입된 독소들이 전신을 돌며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누수장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장 점막은 우리 몸의 거대한 필터인데, 이 필터가 고장 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입자와 세균 독소가 혈관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유입된 이물질을 우리 면역 체계가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과정에서 피부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비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40대 중반 여성분들은 피부 재생력도 예전만 못해 이런 증상이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인 이유는 원인이 피부 겉이 아니라 '장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약으로 장내 독소를 배출하고 장벽의 필터 기능을 복구하면 지긋지긋한 피부 문제도 함께 가라앉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