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년이나 앓으면서 장 점막이 많이 상했을 것 같은데, 저 같은 40대 여성이 보통 얼마 동안 치료를 받아야 장벽이 다시 튼튼해졌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A.
만성화된 기간이 3년인 만큼, 장 점막 세포가 완전히 교체되고 면역계가 안정되는 데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장 점막 세포는 재생 주기가 짧은 편이지만, 46세라는 연령과 출산 후 누적된 피로를 고려하면 세포가 건강하게 생성되는 토양(비위)을 먼저 일궈야 합니다.
처음 1~2개월은 장내 독소를 제거하고 부종을 가라앉혀 당장의 불편함을 줄이는 시기이며, 이후 3개월 차부터 본격적으로 장벽의 결합이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3년 동안 고생하신 세월에 비하면 몇 달의 투자는 결코 길지 않습니다.
기초 체력이 올라오고 음식 공포증이 사라지는 변화를 단계별로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치료 계획을 짜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