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료를 받고 몸이 좀 좋아져서 예전처럼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싶은데, 이동 중에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올까 봐 여전히 불안합니다. 외출이나 여행 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A.
치료를 통해 장의 유지력이 길어지면 외출에 대한 공포도 사라질 것입니다. 여행 시에는 장을 자극하지 않는 식단과 상비 한약을 활용해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사회활동을 즐기셔야 할 시기에 급박변 때문에 집에만 계시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치료의 1차 목표는 장의 '보유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장 점막이 튼튼해지고 소화 흡수 시간이 정상화되면 식후 바로 화장실을 찾지 않아도 되는 조절력이 생깁니다.
여행을 가실 때는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료를 피하는 식습관 가이드를 드리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장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휴대용 한약을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머지않아 자제분들과 걱정 없이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