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장간막염
Q

회식 메뉴라는 게 삼겹살이나 기름진 고기일 때가 많은데, 치료 중에 이런 음식을 먹으면 바로 도루묵 되는 거 아닙니까? 식단 관리를 엄격하게 해야 하나요?

A.

무조건적인 금식보다는 '견딜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치료를 통해 장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놓으면, 가끔의 기름진 음식도 탈 없이 소화해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기름진 음식이나 독한 술은 염증을 자극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지만, 영업직이라는 특성상 도시락만 드실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의원 치료는 장간막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장벽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처방을 쓰면, 어쩌다 드시는 고기나 술이 몸에 주는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는 식의 스트레스보다는, 회식 자리에서 그나마 속을 보호하며 드실 수 있는 방법과 회식 후 빠르게 독소를 배출하는 법을 알려드려 사회생활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소화기 질환 상담

소화기 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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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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