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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증 · 게실염 원인 설명

게실염맹장염차이

게실증 · 게실염 진료 안내 보기

게실염은 대장 벽의 작은 주머니(게실)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좌하복부 통증이 나타나며 발열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맹장염(충수염)과 통증 부위나 발생 기전이 다르므로, 복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 답변에서 살펴볼 내용

게실염의 정의와 주요 증상

게실증은 대장 벽의 약한 부위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작은 주머니(게실)가 형성된 상태를 말하며, 이 주머니에 감염이나 염증이 생기면 게실염이 됩니다. 게실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하복부의 심한 통증이며, 특히 많은 경우 왼쪽 아래 복부(좌하복부)에서 통증이 나타나지만 일부 환자는 오른쪽에서 느끼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또는 변비가 동반될 수 있으며, 대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게실 질환과 다른 복통의 감별

게실 질환(게실증)의 경우, 식후에 통증이 심해졌다가 배변이나 방귀 후에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 다른 소화기 질환과 유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맹장염(충수염) 또한 급성 복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게실염과는 발생 부위와 원인이 다릅니다. 복통의 정확한 위치와 양상, 동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므로, 스스로 진단하기보다 의료기관에서 진료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게실염의 치료와 주의사항

게실염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합병증이 없는 가벼운 게실염은 집에서 항생제 복용과 함께 짧은 기간 동안 맑은 액체 식단(clear liquid diet)을 통해 대장을 휴식시키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서서히 일반 식단으로 복귀합니다. 반면, 심한 게실염이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나 수술(결장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NSAIDs)나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는 장 천공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고려합니다.
  • 급성 게실염 증상이 있을 때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응급 상황 및 의료기관 방문 기준

복통과 함께 다음과 같은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하십시오.

  • 통증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배가 딱딱해지며 만졌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고열이 나거나 오한이 심하며, 구토로 인해 수분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 대변에 다량의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
  • 갑작스러운 의식 변화, 심한 어지럼증, 식은땀이 동반되는 경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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