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방 치료로 컨디션을 회복한 뒤에도 다시 비행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면 금방 재발할까 봐 걱정돼요. 승무원 업무를 계속하면서도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방법이 있을까요?
A.
치료 후에는 장의 자생력이 높아지므로, 올바른 식사 순서와 복부 온기 유지 습관만으로도 재발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지금의 가스를 빼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장이 스스로 가스를 조절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치료 후 비행에 복귀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순서입니다.
가급적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채소나 따뜻한 국물을 먼저 섭취하여 장을 깨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행 중 틈틈이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하여 기운이 고이지 않게 하고, 퇴근 후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장의 냉기를 빼주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상비약을 비행 시 휴대하며 초기 증상이 보일 때 바로 대처한다면, 예전처럼 고통스러운 상태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