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직 먼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이 병이 유전될까 봐 겁나요. 저희 집안엔 이런 분이 없었는데 왜 저한테만 생긴 걸까요?
A.
가족력이 없더라도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으며, 유전적 위험보다는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가 자녀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염증성장질환은 유전적 소인도 있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항생제 오남용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집안에 내력이 없는데도 발병했다는 것은 그만큼 최근의 생활 환경이 장 건강에 가혹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자녀에게 100% 유전되는 병이 아니며, 부모가 먼저 이 질환을 잘 관리하고 건강한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을 몸소 익혀둔다면 오히려 자녀에게 더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몸을 잘 만들어가면 미래의 가족 계획에 대해서도 큰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