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젊은 사람들처럼 금방 낫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68세라는 제 나이에 이 궤양 상처가 아물려면 보통 어느 정도나 걸릴까요? 노화 때문에 회복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섭니다.
A.
고령일수록 점막 재생 속도가 느린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한 한방 치료로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 집중 치료를 통해 위장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상처가 늦게 아물듯 위장 점막도 회복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안 낫는 병'은 결코 아닙니다.
60대 후반 환자분들의 경우, 단순히 염증만 없애는 게 아니라 부족해진 기력을 보강하면서 치료하면 몸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살아납니다.
보통 1~2개월 내에 속쓰림이나 팽만감 같은 불편한 증상이 먼저 줄어들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위장 점막이 튼튼해지면서 약 없이도 식사하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저와 함께 차근차근 노후의 즐거운 식탁을 되찾아 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