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런닝머신으로 살 빼고 싶은데, 어떻게 타야 효과적일까요?
단순히 오래 걷기보다 강도를 조절하는 인터벌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개인의 체력과 관절 상태에 맞는 강도 설정이 핵심입니다.
의욕만 앞서서 무작정 빠르게 걷거나 뛰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에요.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뛰다가 발목을 삐끗해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한의학적으로 보면 무리한 운동은 기허(氣虛), 즉 기운이 부족한 상태를 만들어 오히려 회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비허(脾虛) 타입의 분들은 과한 운동 후 급격한 허기를 느껴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 저강도 구간: 호흡이 약간 가쁜 정도로 걷기 (웜업)
- 고강도 구간: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기
- 반복 주기: 저강도와 고강도를 2~3분 간격으로 교차
- 마무리: 천천히 걸으며 심박수를 낮추는 쿨다운
💡 운동 포인트
단순히 칼로리를 태우는 것보다, 내 몸의 기혈 순환(氣血 循環)이 원활해지는 강도를 찾는 것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평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체력이 너무 낮다면, 처음부터 인터벌을 하기보다 경사도를 높인 걷기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