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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또 하냐'거나 '그렇게 해서 빠지겠냐'고 핀잔을 주는데,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 저도 공부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봐서 그 마음 잘 알아요. 다이어트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 상태의 문제거든요. 주변의 말에 흔들리기보다 내 몸의 신호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에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금 내 상태가 '단순 의지 부족'인지, 아니면 '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주변의 핀잔만큼 힘 빠지는 게 없죠. 저도 한의사가 되기 전까지 건강 관리를 하며 나름의 '삽질'을 좀 해봤기에 그 어질어질한 기분을 잘 압니다. 하지만 기억하셔야 할 건, 살이 잘 안 빠지는 건 의지 탓이 아니라 몸속의 '방해꾼'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에요.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몇 가지로 구분합니다. ✓ 자꾸 붓고 몸이 무겁다면? → 담음(痰飮): 체내 노폐물이 정체되어 대사가 느려진 상태입니다.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무기력하다면? → 비허(脾虛): 소화기 기능이 약해져 에너지를 제대로 못 쓰는 상태입니다. ✓ 혈색이 안 좋고 몸 여기저기가 찌뿌듯하다면? → 어혈(瘀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순환의 정체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무작정 굶거나 걷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오히려 몸이 '생존 모드'로 들어가서 더 안 빠지게 만들죠. 주변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와서 다이어트를 더 방해하기도 하고요. 그러니 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내 몸의 기전(Mechanism)을 먼저 바로잡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내 몸의 정체 원인을 찾고 그걸 걷어내는 과정이 선행된다면, 어느 순간 주변에서 먼저 변화를 알아차리게 될 것 같습니다. 혼자 고민하며 마음 다치지 마시고, 편하게 내원해서 현재 몸 상태부터 같이 점검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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