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에서 파는 ‘다이어트 라떼’ 같은 거 마셔도 괜찮을까요? 왜 살이 안 빠지는 느낌이죠?
다이어트 라떼는 대체당으로 열량을 낮추지만 단맛의 인슐린 반응, 우유의 유당·지방을 고려해야 합니다. 차가운 유제품이 비허·담음·어혈과 순환 정체를 만드는지 보고 가끔 마시는 음료로 둡니다.
다이어트 라떼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써 칼로리를 낮춘 음료지만, 대체당의 단맛이 몸에 인슐린을 내보낼 준비를 시킨 뒤 들어오는 에너지가 없으면 나중에 다른 음식을 더 찾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차가운 유제품이 비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비허(脾虛)와 끈적한 노폐물인 담음(痰飮)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정체가 이어져 어혈(瘀血)로 번지면 몸이 무겁고 잘 붓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기분 전환으로 가끔 마실 수 있지만 다이어트의 중심 수단으로 두지 않습니다. 대체당의 단맛 뒤 추가 음식 욕구가 생기는지, 차가운 유제품을 마신 뒤 소화와 부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핍니다.
의료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