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먹기가 정말 어려운데, 한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모든 비만 치료의 핵심 과제입니다. 비만 약물 처방자의 91.1%가 복약을 시작조차 하지 않으며, 세마글루타이드 1년 지속률은 약 40%입니다.
📝 상세 답변
복약 순응도(medication adherence)는 비만 치료에서 가장 자주 간과되는 요소입니다. PMC에 발표된 내러티브 리뷰(2025)에 따르면 비만 약물이 처방된 환자의 91.1%가 60일 이내에 복약을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세마글루타이드의 1년 지속률은 약 40%에 그치며, 주된 중단 이유는 위장 부작용과 비용 부담입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보면,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2~3주 후 복약이 흐트러지는 패턴이 흔합니다. 약을 먹겠다는 결심만으로는 루틴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백록담 감비정은 하루 2회, 식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이 복약 행위 자체가 '식사 전 잠깐 멈추는 습관'을 만들어 식사 패턴 교정의 행동 개입(behavioral intervention)으로 작용합니다.
탕약과 달리 태블릿 형태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직장, 여행, 외식 등 생활 변화에도 루틴을 유지하기 쉬운 설계입니다. 복약 중 어려움이 생기면 비대면 상담을 통해 즉시 조정을 도와드립니다.
의료진 감수
최연승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