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만 하면 매번 요요가 와서 지쳐요. 한의원에서는 요요 없이 살 빼는 법을 어떻게 안내해주시나요?
요요를 줄이는 한방 접근은 담음·어혈을 비우고, 비허로 떨어진 기력을 보강하며, 식탐과 위장 적응을 돕는 3단계입니다. 숫자보다 체질과 대사 환경을 바꾸는 흐름을 살핍니다.
첫째 몸속에 고인 담음(痰飮)과 어혈(瘀血)을 비워 기혈 순환을 정리합니다. 순환이 막힌 상태에서는 적게 먹어도 에너지가 연소되지 않고 지방으로 쌓일 수 있어 몸을 가볍게 정돈하는 단계가 먼저입니다.
둘째 살을 뺄 때 어지럽고 기운이 없다면 비장 기능이 떨어진 비허(脾虛)를 살핍니다.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 약재로 기초대사량을 지키고, 음식이 에너지로 쓰이는 환경을 돕습니다.
셋째 식탐과 가짜 배고픔을 다스리며 늘어난 위장이 줄어든 식사량에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담음·어혈을 비우고 기력을 보강한 뒤 몸이 바뀐 숫자를 받아들이는 적응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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