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다가 한 번씩 치팅데이를 가지고 싶은데, 한의학적으로는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몸에 무리가 없을까요?
치팅데이는 아침에 따뜻한 물·차로 비허한 비장을 예열하고, 단백질·따뜻한 채소를 평소보다 2배 천천히 씹습니다. 식후 20분 산책으로 어혈을 막고 다음 날 물을 더 마시는 세 단계입니다.
치팅데이 첫 단계는 식사량 감소로 비허(脾虛)해진 비장이 갑작스러운 기름진 음식을 받도록 예열하는 것입니다. 당일 아침 따뜻한 물이나 차로 속을 데워 소화불량과 부종을 줄이는 방향을 잡습니다.
두 번째는 단순 탄수화물보다 양질의 단백질과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기혈(氣血)을 보충하고, 평소보다 2배 천천히 씹는 것입니다. 급하게 먹어 담음(痰飮)이 쌓이고 다음 날 붓는 것을 줄입니다.
세 번째는 식후 바로 눕지 않고 20분 정도 산책해 순환을 도와 어혈(瘀血)이 정체되는 것을 막는 과정입니다. 다음 날에는 평소보다 물을 더 마셔 노폐물 배출을 돕는 순서로 치팅데이를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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