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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폭식하게 돼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1) 스트레스 폭식은 기(氣)가 막히면서 생깁니다. 우선 깊은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2)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는 게 큰 도움이 돼요. 소음인은 과식 후 소화가 더디고, 태음인은 기운이 쌓여 폭식하기 쉬워요. 3) 폭식 직후에는 비허(脾虛)를 보강하는 생강차나 대추차를 마셔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4) 한의원에서 담음(痰飮) 상태를 확인하고 체질 맞춤 한약으로 근본적인 조절을 도울 수 있습니다.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냉장고 문을 열게 되더라고요. 공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가 간(肝)의 기순환을 막아 간기울결(肝氣鬱結)을 만들고, 그게 비위(脾胃) 기능을 흐트러뜨려 폭식으로 이어진다고 봐요. 체질별로 폭식 양상이 달라서 접근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양인은 화(火)가 많아 스트레스성 폭식 후 속쓰림이나 가슴 답답함이 자주 나타나고, 태음인은 습(濕)이 많아 폭식 후 더부룩함과 무력감이 심해져요. 소음인은 폭식 후에도 소화가 잘 안 되고 냉한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개선 단계는 이렇습니다. 1) 스트레스가 몰릴 때는 명치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주거나 내관(內關) 혈자리를 지압하면 기가 풀리면서 식욕 폭발이 진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2) 폭식 후에는 무리한 단식보다는 소화를 돕는 따뜻한 차와 가벼운 죽으로 비장(脾)을 쉬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때 비허(脾虛) 상태를 방치하면 요요가 쉽게 옵니다. 3) 중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게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태음인은 유산소 운동이, 소음인은 근력 운동이 스트레스 조절에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4) 한의원에서는 맥진과 복진을 통해 기체(氣滯)나 담음(痰飮) 정도를 확인하고,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 치료로 장기적인 균형을 잡도록 돕습니다. 무리한 강요는 하지 않으니, 부담 없이 상담받아 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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