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 문제지만 요즘 들어 마비된 쪽 눈이 자꾸 건조하고 뻑뻑해서 업무용 모니터를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눈이 잘 안 감겨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러다 시력까지 나빠지거나 각막에 영구적인 상처가 남을 수도 있나요?
안면마비로 인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면 각막 건조증이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구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안면마비 후유증에서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가 바로 안구 노출입니다.
눈을 감게 해주는 근육이 마비되어 눈꺼풀이 덜 닫히면, 각막이 공기 중에 계속 노출되어 수분이 마르고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개발자 직업 특성상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더 줄어들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죠.
심하면 시력 저하나 각막 혼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업무 중에는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시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안대를 착용하거나 의료용 테이프로 눈을 부드럽게 감겨 고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 치료 시 안구 주변 근육의 긴장을 조절하는 혈 자리를 함께 자극하여 눈의 피로도를 낮춰드리겠습니다.
최종 수정
읽으신 내용을 내 상황에 맞춰 상담하고 싶다면
지금 가장 불편한 증상과 지금까지 받은 치료를 알려주세요. 내원이 어렵다면 비대면 진료 안내에서 준비할 내용과 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