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병 3개월째인데, 만약 6개월이나 1년이 지나도 이 상태라면 평생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장애로 남는 건가요?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해야 하는 기준점이 언제인지 솔직하게 알고 싶습니다.
3개월은 후유증 치료의 시작점일 뿐이며, 1년이 경과하더라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근육의 탄력과 대칭성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양방 신경과에서는 3개월이 지나면 '고착기'라고 해서 비관적인 진단을 내리기도 하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서 3개월은 집중적인 재활과 재생 치료가 가장 활발히 이뤄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신경 재생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고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됩니다.
34세라는 젊은 연령대는 세포 재생 능력이 아직 충분하기 때문에,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꾸준히 근육의 섬유화를 막고 혈류를 개선하면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 잡아낼 수 있습니다.
포기라는 단어를 꺼내기엔 너무 이른 시기입니다.
지금은 '완치'보다는 '어제보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목표로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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