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승무원 복직 후에는 어쩔 수 없이 화장을 진하게 해야 하고, 장시간 메이크업을 지우지 못하는 상황이 많거든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침 자국 위에 화장품이 닿으면 염증이 생길까 봐 걱정되고, 무거운 화장이 마비된 근육을 더 처지게 하지는 않을지도 염려돼요. 치료 중에 화장을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당분간은 아예 안 하는 게 좋을까요?

침 치료 후 미세한 구멍은 수 시간 내에 닫히므로 가벼운 화장은 가능하지만, 무거운 메이크업은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근육에 피로를 줄 수 있습니다. 복귀 전까지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 자국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하며 소독 후 빠르게 회복되므로 일상적인 화장으로 흉터가 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27세 여성분들은 피부 재생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의 화학 성분이 예민해진 안면 근육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특히 장시간 화장을 지우지 못하면 얼굴의 온도가 불균형해지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마비 회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급적 휴직 기간에는 생얼을 유지하시고, 꼭 화장을 해야 한다면 가벼운 수분 크림 위주로 사용해 주세요.

치료 직후 1~2시간은 화장을 피해주시는 것이 침 자국 보호와 감염 예방에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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