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네 의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푹 쉬어보라는 말도 들었는데, 주부가 집안일을 아예 안 할 수도 없잖아요. 벌써 1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 저처럼 오래된 경우에도 한방으로 정말 안면 근육이 완전히 안정될 수 있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만성화되었다는 것은 신경 통로에 '허풍(虛風)'이 자리 잡았다는 뜻이지만, 체계적인 침과 한약 치료로 충분히 안정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발병한 지 1년 반이 지났다면 이미 증상이 고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일반적인 물리치료는 겉에 있는 근육만 자극할 뿐이지만, 한방 치료는 신경의 과흥분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혈 자리를 자극하여 신경망 자체의 안정을 꾀합니다. 50대 중반의 여성분들은 회복력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는 있어도, 신경의 압박을 해소하고 근육에 탄력을 주는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은 반드시 잡힙니다. '쉬어야 낫는다'는 뻔한 말 대신, 일을 하시면서도 몸이 버텨낼 수 있는 튼튼한 면역 상태를 만드는 것이 저희 한의원의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