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제 아이들도 가끔 코를 훌쩍이는데, 제가 비염이 있다 보니 유전된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이들도 저처럼 만성화되기 전에 미리 예방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언제입니까?
비염은 유전적 성향이 강하므로, 아이들이 환절기나 아침저녁으로 2주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40대 가장으로서 자녀에게 본인의 불편함이 대물림될까 걱정하시는 마음이 크시군요.
알레르기 질환은 부모 중 한 명만 있어도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유전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감기인 줄 알았는데 2주 넘게 콧물, 재채기를 반복하거나 잘 때 입을 벌리고 잔다면 이미 비염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성인과 달리 소아 비염은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에도 방해가 되므로, 증상이 고착화되기 전에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