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고 있는데, 한의원 한약을 복용하면서도 이걸 계속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점막에 자극이 될까요?
올바른 방법의 식염수 세척은 물리적으로 항원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한방 치료와 병행 시 빈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염수 세척은 콧속의 먼지나 곰팡이 포자를 씻어내 주는 좋은 보조 요법입니다.
다만, 너무 자주 하거나 강한 압력을 가하면 오히려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외용제(비강고 등)를 함께 처방해 드리는데, 이를 사용하면서 세척 횟수를 하루 1~2회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이 내부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동안, 외부에서는 적절한 세척과 한방 외용제로 점막을 보호해 주면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