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가루나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할 때마다 코가 먼저 반응하는데,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찬물이나 커피 같은 게 비염에 많이 안 좋은지도 궁금해요.
비염 환자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찬 음식과 카페인을 줄이고,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필수적입니다.
기온 차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코는 우리 몸의 온도 조절 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찬물이나 아이스커피는 소화기와 폐의 기운을 차갑게 만들어 비염 증상을 즉각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분들은 목을 많이 쓰시다 보니 따뜻한 차를 자주 드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카페인이 없는 차 종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퇴근 후 육아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짧은 시간이라도 깊게 주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셔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스카프를 활용해 코와 목의 온도를 보호해 주는 작은 습관이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