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막힘 때문에 코골이 방지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데, 한약을 먹으면서 이 테이프를 바로 끊어도 될까요? 아니면 치료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 병행하는 것이 수면의 질 측면에서 유리할까요?
치료 초기에는 테이프를 병행하되, 코 점막의 부종이 빠지는 수치에 맞춰 점진적으로 의존도를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 테이프는 비강 통로를 강제로 넓혀주는 보조 도구일 뿐, 염증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숙면이 급한 상황이므로,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비강 점막의 부기가 가라앉고 스스로 코호흡이 원활해질 때까지는 테이프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보통 치료 시작 후 2~4주 정도 지나면 테이프 없이도 아침에 입안이 마르지 않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 자연스럽게 중단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스케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