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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

메니에르

메니에르병은 반복적인 어지럼·이명·청력 변동·귀충만감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담음(痰飮)과 신허(腎虛)를 원인으로 보고 내림프를 조절하고 전정 기능을 회복합니다.

Q

영업 미팅 후 회식 자리가 잦아 짠 음식을 피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저염식이 필수라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찌개나 간이 센 안주를 완전히 끊을 수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증상 악화를 막을 실질적인 팁이 있을까요?

A.

사회생활 중 피하기 어려운 나트륨 섭취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 대사를 돕는 한방 요법으로 상쇄해야 합니다. 외식 후 대처법을 통해 내림프액의 농도 급변을 막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제조업 영업 현장에서 저염식을 고집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트륨은 수분을 끌어당겨 귀 안의 압력을 높이는데, 어쩔 수 없이 섭취했다면 다음 날 배출을 돕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강화해 수분 정체를 방지하고, 소변으로 노폐물이 잘 나가도록 돕는 처방을 병행합니다.

회식 자리에서는 가급적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미팅 후에는 칼륨이 많은 채소 섭취를 늘리면서 저희가 처방해 드리는 수분 조절 한약을 즉시 복용해 혈액 내 삼투압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적인 금지보다는 팀장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배출 관리'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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