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귀에서 진물이 날 때면 가끔 '삐-' 하는 이명이 들리거나 머리가 띵한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염증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아니면 15년이나 방치한 탓에 평생 고칠 수 없는 합병증으로 굳어지는 신호일까요?
이명과 어지럼증은 만성 염증이 내이 근처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염증을 가라앉히고 주변 순환을 개선하면 대부분 함께 호전되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오랜 기간 중이염을 앓으면서 염증이 반복되면 귀 안쪽의 평형감각과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 조직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현재 느끼시는 이명이나 어지럼증은 염증으로 인한 압력 변화나 독소가 신경을 일시적으로 압박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를 계속 방치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져 영구적인 청력 저하나 만성 이명이 될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이 바로 더 큰 합병증을 막아야 하는 골든타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귀 주변의 기혈 순환을 뚫어주는 침 치료와 신경의 회복을 돕는 약재를 사용하여 염증을 잡는 동시에 신경계의 안정을 도모합니다.
염증이 사라지면 귀 내부의 압력이 정상화되면서 이명과 어지럼증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