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연이나 해외 마스터클래스 때문에 비행기를 타야 할 일이 생길까 봐 벌써부터 겁이 나요. 기압 차가 생기면 일반인보다 귀가 훨씬 더 아프거나 증상이 고착될까 봐 무서운데, 비행기 탈 때 주의사항이나 비상 대책이 있을까요?
이관 개방증 환자는 기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비행기 이착륙 시 불편함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처치와 예방 치료를 병행하면 큰 문제 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일정은 커리어상 중요할 텐데 걱정이 크시겠어요.
이관이 계속 열려 있으면 기압 변화에 대응하는 '밸브' 역할이 안 되기 때문에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비행 전에는 이관 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탄력을 높이는 한약을 집중적으로 복용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는 사탕을 씹거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이관 주위 근육을 계속 움직여주시고,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외부 압력 변화를 완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통해 이관 주변 조직의 자생력을 키워두는 것이니, 출장 일정 전까지 집중 치료를 통해 기초를 다져놓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