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학교 근처 자취방이 좀 습하고 환기가 잘 안 되는데, 공기청정기만 틀어놓으면 괜찮을까요? 20대 자취생이 일상에서 실내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콧물이 좀 덜 나올지 한방적인 팁이 궁금해요.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와 진드기가 번식해 비염을 자극하므로 40~60%의 적정 습 유지가 필수입니다. 환기는 미세먼지가 적은 시간을 택해 짧게 자주 하고, 코 점막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세요.

자취방의 좁은 공간은 공기 질이 쉽게 나빠져 비염 환자에게 불리합니다.

공기청정기도 도움이 되지만, 한의학적으로는 '통기(通氣)' 즉 신선한 공기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도 하루 3번, 10분씩은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또한 침구류에는 먼지와 진드기가 쌓이기 쉬우니 자주 햇볕에 말리거나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 주변이 헐 정도로 예민하시다면 실내에서도 가벼운 면 마스크를 써서 본인의 호흡으로 점막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발표 전 코 상태를 진정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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