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막힘 때문에 밤마다 코를 심하게 골아서 아내가 힘들어합니다. 가끔은 숨을 멈추기도 한다는데, 이게 단순히 축농증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큰 병인지도 겁이 납니다. 코가 뚫리면 이런 수면 무호흡 증상도 같이 좋아질까요?
A.
만성 축농증으로 인한 비강 폐쇄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코의 통로가 확보되면 수면의 질은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40대 남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코골이는 축농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부비동에 농이 차고 점막이 부어 숨길이 좁아지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 과정에서 목젖 주변 근육이 떨리며 코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수면 중 무호흡은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줄여 환자분이 느끼시는 만성 피로의 주범이 됩니다.
수술 없이도 한방 처방을 통해 부비동의 농을 배출하고 부종을 가라앉히면 숨길이 넓어지면서 코골이 소리가 줄어들고 무호흡 횟수도 현저히 감소합니다.
코로 깊게 숨 쉬며 잠들 수 있게 되면 아침에 일어날 때의 개운함이 완전히 달라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