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능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제 상태가 만성이라고 하셨잖아요. 수능 당일까지만이라도 코가 뻥 뚫린 상태로 유지되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치료받다가 중간에 다시 막혀서 시험 망칠까 봐 너무 불안하고 조급해요.
A.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목표로 집중 치료하면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현재는 고름을 배출하고 점막 부종을 가라앉혀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18세 수험생들에게 수능 전 마지막 몇 달은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시기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 넘게 지속된 축농증은 단순 감기가 아니라 부비동 안에 농이 고여 공기 순환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코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머리에 몰린 열을 내리고 폐의 기운을 소통시켜 스스로 농을 배출하게 돕습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치료하면 시험 당일에는 코막힘으로 인한 두통 없이 맑은 정신으로 문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점막의 자생력을 높이는 처방을 병행할 테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