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희 남편도 비염이 심해서 아이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은데, 이런 애들은 치료해도 그때뿐이고 결국 성인이 돼서 수술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닌지 너무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요. 6세 때 제대로 관리하면 정말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A.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소아기에 면역 체계를 안정시키면 성인기 만성화와 수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유전적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남들보다 코 점막이 예민하게 태어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6세는 면역 체계가 완성되어가는 황금기입니다.
이 시기에 단순히 증상만 누르는 것이 아니라, 한방 치료로 점막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외부 자극에 견디는 힘을 길러주면 유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수술을 하는 경우는 대개 소아기에 반복된 염증으로 구조적 변형이 굳어진 경우입니다.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시면 아이의 코는 충분히 건강한 상태로 성장할 수 있으니 미리부터 수술을 걱정하며 불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