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이다 보니 피로회복제나 고함량 비타민, 간 영양제를 매일 한 움큼씩 먹고 있습니다.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이런 영양제들을 같이 복용해도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지, 아니면 혹시 귀 회복에 방해가 되는 약 성분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영양제는 한약과 병용해도 무방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용은 오히려 기혈 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간 수치를 고려한 안전한 처방을 원칙으로 합니다.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영양제에 의존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타민이나 일반적인 간 영양제는 한약과 함께 드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특정 성분이 너무 고함량일 경우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한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귀의 건강을 간과 신장의 상태와 직결된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저희는 환자분이 드시는 기존 약물을 고려하여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귀의 신경 회복을 돕는 약재들을 엄선합니다.
오히려 체질에 맞는 한약은 영양제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근본적인 피로를 해결해 귀 회복 속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