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귀에서 기차 소리 같은 이명이 너무 크게 들려서 밤에 잠을 한숨도 못 자요. 안 그래도 폐경 후에 불면증이 생겨서 힘든데 이 소리까지 들리니 미칠 것 같습니다. 이 지독한 소리가 정말 줄어들긴 하는 건가요?

잠을 못 잘 정도의 이명은 극심한 고통이지만, 신경의 예민도를 낮추고 머리 쪽으로 몰린 열을 내려주면 소리 크기는 반드시 줄어듭니다.

갱년기 불면증에 이명까지 겹치셨으니 그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드실 겁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명은 몸의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뇌가 보내는 비명과 같습니다.

특히 식당 일을 하시며 쌓인 피로와 갱년기 열감이 머리 쪽으로 치솟으면서 귀의 유모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는 침 치료와 약침을 통해 귀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고, 과열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몸이 편안해지고 깊은 잠을 주무시기 시작하면 뇌가 이 소리를 무시하게 되고, 점차 소리의 크기도 작아지게 됩니다.

밤이 두렵지 않게 해드리는 것이 저희의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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