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손주들 보러 기차를 타고 멀리 가야 할 때가 있는데, 터널을 지나거나 속도가 빨라지면 귀가 찢어질 듯 아프고 소리가 커져서 외출하기가 겁나요. 저처럼 오래된 이명이 있는 사람이 장거리 여행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장거리 이동 시 기압 변화는 예민해진 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여행 전 기력을 보강하고, 이동 중에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 관리법을 알려드려 편안한 외출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기압 차이는 이명 환자의 예민한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후반에는 기력이 약해져 이런 변화에 몸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동 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몸의 컨디션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동 중에는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거나 가벼운 사탕을 물고 있는 것이 귀 내부 압력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여행 전 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침 치료를 통해 이런 증상을 예방해 드립니다.
손주분들 만나러 가는 길이 고통이 아닌 즐거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