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매미 소리가 심해지면 뒷목이 뻣뻣해지고 머리까지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50대 남성들이 겪는 혈압 문제 같기도 한데, 이 뒷목 통증이랑 귀 울림이 서로 연관이 있는 건가요?
경추의 긴장과 혈압 변화는 이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식당 운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작업하거나 오래 서 계시면 경추 주변 근육이 경직됩니다.
이 근육들이 귀로 가는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면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 두중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를 '경추성 이명'의 범주로 보기도 하는데, 54세라는 연령대를 고려할 때 혈압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증상이 증폭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치료와 추나 요법을 통해 목과 어깨의 긴장을 해소하여 귀 주변의 기혈 순환을 뚫어줍니다.
목이 편안해지면 귀의 먹먹함과 소리의 날카로움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