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편도가 한쪽만 심하게 붓고 침도 못 삼키면 다음날 외래를 기다려도 되나요?

아니요. 침이나 물을 못 삼키고 흘리거나 숨쉬기 어렵다면 응급 평가를 받습니다. 한쪽 심한 통증·입 벌리기 어려움·먹먹한 목소리는 농양 가능성이 있어 당일 평가가 필요합니다.

편도주위농양(quinsy)은 한쪽 편도 주변에 고름이 모이는 합병증입니다. 한쪽 통증과 붓기, 입을 벌리기 힘든 증상, 먹먹해진 목소리, 침 삼킴 곤란이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겉모습만 보고 농양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NHS는 심해지는 목 통증과 입안·목 부종, 말하기·삼키기·호흡 곤란, 입을 벌리지 못하는 증상을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한 신호로 안내합니다. ([1], [2])

숨쉬기 어렵거나 침을 흘릴 정도로 삼키지 못하고, 들이쉴 때 높은 소리가 나거나 증상이 빠르게 나빠지면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로 갑니다. 혼자 운전하지 말고 동행이나 응급서비스를 요청하세요. 침·물을 못 넘기며 소변이 줄면 탈수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2])

응급 평가 뒤 의료진이 농양·세균 감염 여부와 배농·항생제 등 치료를 결정합니다. 한약·가글·진통제로 집에서 고름을 빼려고 하거나 편도를 면봉으로 누르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과 알레르기·증상 시작 시각을 알리되 기록 때문에 진료를 늦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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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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