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심해지면서 목 이물감도 커지니까 혹시 나중에 목소리가 변하거나 후각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50대라는 나이도 있고 해서, 만성화된 이 증상들이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가요?
만성 비염을 방치하면 후각 저하나 목소리 변화가 올 수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치료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비염으로 인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성대를 자극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의 위산이 인후부를 손상시키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이물감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점막 부종이 지속되면 냄새 입자가 후각 세포에 도달하지 못해 후각이 둔해질 위험도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느끼시는 목 이물감은 코와 위장의 문제를 동시에 다스리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50대 이후에는 점막의 재생력이 떨어지므로, 더 만성화되기 전에 코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위식도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