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중에 갑자기 뒷목부터 정수리까지 전기가 오듯이 찌릿하면서 통증이 치밀어 오를 때가 있어요. 당장 한의원에 올 순 없고, 이럴 때 급하게 가라앉힐 방법이 있을까요?
통증이 치밀어 오를 때는 목을 움직이지 말고 뒷머리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따뜻하게 데워주거나 가벼운 지압으로 긴장을 완화해야 합니다.
야근 중 갑작스러운 찌릿함은 후두신경이 근육에 의해 강하게 압박받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이때 당황해서 목을 무리하게 돌리지 마시고, 양쪽 귀 뒤쪽에서 목덜미로 이어지는 라인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쓸어내려 주세요.
가능하다면 핫팩이나 따뜻한 캔커피라도 뒷목에 대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반복되는 찌릿함은 신경 손상의 전조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약침 치료 등으로 신경 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