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때문에 밖에서 넘어질까 봐 무서워서 자꾸 집에만 있게 돼요. 그런데 전업주부로 평생 살다 보니 가만히 있으면 더 병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수성못 같은 곳을 조금씩이라도 걷는 게 두통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네, 가벼운 산책은 기운을 소통시켜 두통과 어지럼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어지러울 때는 무리하지 마시고 평지를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집 안에만 계시면 오히려 잡생각이 많아지고 화병의 기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머리가 더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50대 여성분들에게 걷기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고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치료 보조제입니다.
어지럼증 때문에 불안하시다면 가족분들과 동행하시거나, 컨디션이 좋은 낮 시간에 20~30분 정도만 천천히 걸어보세요.
발바닥을 자극하며 걷는 행위는 위로 치솟은 화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어, 밤에 잠을 자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소화력도 서서히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