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집에서 괄사나 마사지기 같은 홈케어 도구를 사용하는 게 유행인데, 저처럼 턱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이 이런 도구를 잘못 사용했다가 오히려 비대칭이 심해지지는 않을까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만져도 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면비대칭 안전성
A.
잘못된 방향의 압박은 오히려 관절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자극적인 도구 사용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의 관리를 권장합니다.
5년 넘게 비대칭을 앓아온 경우, 안면 근육의 층이 매우 예민해져 있습니다.
괄사 등을 이용해 강한 압력으로 한쪽만 문지르는 행위는 오히려 근막의 유착을 심화시키거나 턱관절 내 염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은 피부 조직의 회복력이 20대와 다르기 때문에 과도한 자극은 피해야 합니다.
치료 기간에는 제가 알려드리는 '안면 근육 이완 스트레칭' 정도만 수행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도구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내원 시 지참하셔서, 환자분의 비대칭 유형에 맞는 올바른 사용 방향과 강도를 직접 점검받으신 후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