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업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도 모르게 어금니를 꽉 깨무는 버릇이 있어요. 밤에 자면서 이갈이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습관이 있으면 교정 치료를 받아도 금방 다시 틀어지지 않을까요?
안면비대칭 효과 의문
A.
이 악물기나 이갈이는 교정된 턱관절을 다시 틀어지게 만드는 강력한 요인이지만, 치료를 통해 근육의 과긴장을 풀어주면 이러한 습관 자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악물기나 이갈이는 턱관절 주변 근육인 교근과 측두근을 비정상적으로 발달시켜 얼굴을 더 크고 비대칭하게 만듭니다.
40대 초반의 워킹맘으로서 겪는 육아와 업무 스트레스가 턱의 긴장도로 나타나는 것인데, 이는 교정 치료에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뼈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긴장된 저작근을 침과 약침으로 이완시켜 뇌가 기억하는 잘못된 근육의 힘을 빼는 과정을 병행합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턱 주변의 긴장이 풀리면 스스로 입 주변에 힘을 빼는 것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치료를 통해 근육 환경을 바꿔주면 나쁜 습관을 고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