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디자인 마감이 임박하면 예민해져서 그런지 최근엔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명까지 들려요. 40대 초반에 접어들며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혹시 턱관절이 틀어진 게 귀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요?
안면비대칭 동반 질환
A.
턱관절은 귀와 매우 인접해 있어, 턱의 불균형이 청신경을 압박하거나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해부학적으로 외이도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작업하다 보면 턱관절 축이 무너지게 되는데, 이때 주변 지지 근육들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귀로 가는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됩니다.
특히 마감 스트레스로 인해 저작근이 경직되면 이명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귀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턱과 경추의 정렬이 어긋나면서 발생한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턱관절 교정을 통해 주변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신경 압박을 줄여주면, 업무 집중도를 떨어뜨렸던 이명 증상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