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근육 이완제를 복용 중인데, 약을 먹을 때만 잠시 괜찮고 오후 수업만 되면 다시 턱이 뻐근해집니다. 한약이나 침 치료를 병행해도 약물 충돌이나 부작용 걱정은 없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네, 근육 이완제와 한방 치료는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양약은 급성 통증을 억제하고, 한방 치료는 근육의 자생력을 높여 약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상세 답변
현재 복용 중인 근육 이완제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잊게 하지만, 교사라는 직업적 특성상 계속되는 발성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오후에는 다시 경직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 순환이 막힌 상태로 보고, 침과 약침을 통해 근육 스스로 긴장을 풀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한약 처방 시에는 현재 복용 중인 양약 성분을 고려하여 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정밀하게 조제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방 치료를 통해 턱관절 주변의 염증과 부종이 가라앉으면 점진적으로 양약 복용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어, 약물 내성 걱정 없이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