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귀가 먹먹하고 수시로 '삐-' 소리가 나는 이명 때문에 이비인후과도 가봤는데 귀에는 문제가 없대요. 턱이 안 좋으면 귀까지 이럴 수 있는 건지, 턱 치료를 하면 이 소리가 사라질까요?
턱관절장애 효과 의문
A.
턱관절과 귀는 해부학적으로 매우 가깝고 신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턱의 구조적 문제가 이명과 먹먹함을 유발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턱관절 바로 뒤에는 귓구멍인 외이도가 위치하며, 턱을 움직이는 근육과 귀 안쪽의 고막 긴장근은 같은 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디자인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턱 근육이 과하게 수축하면서 귀 주변 조직까지 긴장시켜 이명이나 폐쇄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이는 턱관절의 위치 변이가 귀 주변 신경과 혈관을 자극하는 '턱관절 유래 이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턱관절의 공간을 확보해주는 교정 치료를 통해 귀의 압박감을 줄여주면 소리도 자연스럽게 잦아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