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넘게 증상을 방치해서인지 최근 거울을 보면 입 모양이 한쪽으로 약간 비뚤어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30대 남성 환자가 턱관절 장애를 계속 방치할 경우, 단순히 통증을 넘어 안면 비대칭이 고착될 가능성도 있나요?
턱관절장애 예후 / 회복
A.
턱관절 장애가 만성화되면 한쪽 근육만 과도하게 발달하거나 관절 위치가 변하면서 안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년 정도 경과했다면 이미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턱관절 통증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한쪽으로만 씹거나 턱을 비틀어 사용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안면 비대칭이 발생합니다.
이는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턱관절의 마모를 가속화하고 두통이나 이명 같은 2차 증상을 유발합니다.
32세라는 나이는 아직 근육과 관절의 회복력이 있는 시기이지만, 교사라는 직업상 매일 턱을 과사용하시기 때문에 변형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비대칭적으로 발달한 저작근의 균형을 맞추는 침 치료와 관절 위치를 교정하는 추나 치료를 시작한다면, 외형적인 변화가 고착되는 것을 막고 자연스러운 안면 윤곽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