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이제 50대 초반인데 이 병이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건가요? 이번에 겨우 고친다 해도 나중에 기력이 더 떨어지면 통증이 더 자주, 더 세게 찾아올까 봐 그게 너무 겁나요. 늙어서까지 이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겠죠?
삼차신경통 예후 / 회복
A.
50대 이후 혈관 탄력이 떨어지며 신경 압박이 심해질 수 있지만, 한의학적으로 기혈 순환을 바로잡으면 충분히 다스릴 수 있습니다. 노화 자체가 통증의 악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52세라는 연령대는 신체적으로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고 늘어지면서 얼굴 쪽 삼차신경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구조적인 노화로만 보지 않고, 얼굴로 가는 기혈의 흐름이 정체된 '불통즉통'의 상태로 파악합니다.
지금 겪고 계신 극심한 통증은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해진 결과이며, 한방 치료를 통해 신경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나이가 들어서도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통증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이번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기력을 보강하고 안면부 경락의 소통을 돕는다면 나중에 재발하더라도 훨씬 가볍게 지나가거나 예방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