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뇨 때문에 매일 동네 한 바퀴라도 걸으라고 하는데, 걷다 보면 얼굴에 바람이 닿아 또 발작이 올까 봐 겁나요. 70대 노인이 집 안에서만 지낼 수도 없고,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삼차신경통 진료 일정
A.
당뇨 관리를 위한 운동은 필수적이므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 안면 보호를 철저히 하고 걷거나 실내 운동으로 대체하시길 권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74세 어르신께 걷기 운동은 혈당 조절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삼차신경통 환자에게 찬바람은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보다는 햇살이 따뜻한 오후 2~3시경에 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얼굴을 충분히 감싸는 넥워머나 모자를 착용해 바람을 막아주시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무리하게 나가지 마시고 집안에서 제자리 걷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대체하세요.
한의학적으로도 과도한 피로는 통증을 유발하는 '허화'를 띄울 수 있으니,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보다는 기혈 순환을 돕는 완만한 운동이 적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