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상선 수치 때문에 고생한 적도 있고 이제는 나잇살이라 그런지 웬만한 방법으로는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저처럼 대사가 완전히 무너진 50대 여성도 어느 정도 기간을 잡고 치료해야 변화가 보일까요?
A.
대사가 저하된 상태에서는 초기 1~3개월 동안 몸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집중 치료가 필요하며, 이후 안정기를 거치며 건강한 체중을 찾아가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나 갱년기를 겪은 50대 여성분들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식으로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몸이 에너지를 태우는 능력 자체가 낮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첫 한 달은 체중 감량보다는 몸속의 독소를 빼내고 대사 스위치를 다시 켜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를 권장해 드리는데, 이 기간 동안 무너진 호르몬 균형을 되찾으면 정체되었던 체중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급하게 마음먹기보다는 노후를 위해 몸을 리모델링한다는 기분으로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